서울 강서구에 있는 유명한 로컬 관광지들 중에서도 가장 역사적 가치가 있는 허준 선생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뚜벅이들도 쉽게 갈 수 있는 허준 역사 코스를 소개한다. 허준 테마 거리를 시작으로 허준근린공원, 허가바위, 허준 박물관과 약초원 등을 둘러보면서 우리나라 한의약의 역사와 구암 허준의 발자취를 느껴볼 수 있다.

가을이라고 하면 생각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독서'인데, 우리나라에는 독서와 문화를 위해 만들어진 도시가 있다. 경기도 파주시 문발동에 위치한 파주출판도시를 소개한다. 국가문화산업단지이자 하나의 도시를 이루는 만큼 다양한 문화공간이 조성된 파주출판도시에 방문해 보면 어떨까?

대전하면 떠오르는 것을 나열해 보면 빵, 엑스포, 과학의 도시 등등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대전인이라면 가장 먼저 온천을 떠올릴 것이다. 1918년 일제강점기 때 지어진 호텔로, 105년의 역사를 지닌 유성호텔의 역사와 온천을 소개한다. 호텔시설 노후화 및 경쟁력 한계 등을 이유로 이듬해 3월 영업 종료를 한다고 하니, 그 전에 방문해 유성호텔만이 가진 매력을 경험해 보면 어떨까?

🌆

아담 룩아웃에서 보는

암스테르담 전경

📙

세월의 지혜를 함께!

일본 고서점

독서의 계절, 가을. 붉고 노란 단풍잎은 마음을 풍족하게 하고, 책 속 글자는 지혜를 채워준다.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여 새로운 책을 찾고 있지는 않은가? 구매하고 싶은 책이 있지만 가격이 부담스러울 때, 혹은 어떤 책을 읽고 싶은지 모르겠을 때 일본의 '고서점'에 방문해 낡은 것을 소중히 여기는 일본의 감성과 함께 세월의 지혜를 얻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