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노니머스 프로젝트는 80만 장의 컬러 슬라이드 필름으로 이루어진 사진전이다. 어노니머스 프로젝트는 아마추어 사진 컬렉션으로 프로 포토그래퍼가 아닌 평소 우리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 찍은 사진이라 자연스러움을 느낄 수 있는 사진전이다. 어노니머스 프로젝트의 작품들은 대부분 1940 ~ 1980년대 미국과 영국에서 찍은 사진들이라 그 시대의 사람들의 패션이나 라이프스타일을 살펴볼 수 있는 감상 포인트가 있다.
거제도는 바다에 둘러싸인 섬 도시로 많은 관광객이 찾는 여행지 중 한 곳이다. 하지만 현지인의 경우, 작은 섬 도시라 매번 같은 곳에서 놀게 되는 아쉬움이 남는다. 하지만 섬 도시의 특성을 살린 오션뷰 카페와 소품샵 등이 정말 많이 생겨나며 변화되고 있어 새로움을 만날 수 있다. 그래서 인스타그램에서 거제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은 소품샵을 추천하려 한다. 거제도에 여행을 왔다면, 빠질 수 없는 소품샵을 구경해 보길 바란다.
모든 것이 빠르게 유행하고 저무는 요즈음. 사람들은 각자 어떤 문화를 향유하고 있을까. 누군가는 너무 빠르게 피고 지는 유행과 트렌드에 몸과 마음이 지치기도 할 것이다. 그러나 과거에 시들었던 문화가 다시금 주목을 받는 경우도 있다. 최근 많은 이들이 찾는 레트로 LP 문화가 바로 그것이다.저물거나 사라진 과거의 문화들을 그리워하는 이들을 위한 오늘의 소개 장소는 바로 서울에 위치한 LP 공간들이다.
가끔 캠핑은 하고 싶지만 1박은 부담스러울 때 따로 캠핑장에 가지 않아도 도심에서 캠핑 분위기를 느끼며 숯불에 고기까지 구워 먹을 수 있는 소풍을 추천한다. 충북 진천군 광혜원면에 위치한 소풍은 아이들과 함께하기 좋은 도심 속의 셀프 바비큐장이다. 소풍은 100% 예약제로 운영되어 사전에 미리 예약을 하고 가야 한다. 삼각텐트와 케빈하우스 중에 원하는 곳을 선택하면 되는데 이용 시간은 기본 3시간이다.
애니메이션 마니아라면 누구나 영화 '라푼젤'을 명작으로 꼽을 것이다. 수많은 장면들 중에서도 특히 라푼젤과 플린이 강 위에 띄워진 풍등들 사이에서 서로에 대한 감정을 확인하고 사랑을 결심하는 장면을 잊지 못할 것이다. 현실에서 볼 수 없을 것만 같은 이 장면이 만들어지기 위해 모티브가 된 태국의 러이끄라통 축제를 소개한다.
몰타는 유럽 남부 지중해상에 있는 공화국으로 1년 내내 화창한 날씨에 휴양지로 인기가 높다. 또한, 아름다운 바다로 인해 신혼여행지로도 많은 선택을 받는 곳이다. 몰타 여행을 하면 가장 많이 추천하는 임시다, 고조섬, 슬리에마 등 다양한 곳이 있지만 이번 기사에서는 몰타의 수도 '발레타'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펭귄은 있지도 않는데 펭귄마을로 유명한 이곳. 양림동 펭귄마을을 소개한다. 펭귄마을이라고 불리게 된 이유는 무릎이 불편한 어르신이 뒤뚱뒤뚱 걷는 모습이 펭귄 같다고 하여 이름이 지어진 마을이다. 양림동 주민 센터 뒤에 펭귄모양의 이정표를 따라 좁은 골목길을 들어가면 70, 80년대 마을이 전시장으로 변모하고 있다.
트리오드는 비주얼과 맛을 한 번에 잡은 디저트로 유명하다. 트리오드의 가장 특이한 점은 케이크를 그램(g) 단위로 판매한다는 것이다. 마치 정육점처럼 케이크를 주문할 때 원하는 그램 수를 말하면 그만큼의 케이크를 담아 판매한다. 원하는 양만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조금씩 여러 가지 맛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