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은 '건강'과 '자연' 그리고 '치유'를 중시하는 도시이며, 조선시대부터 이어져온 전국 3대 약령시 중 한 곳으로 '한방'의 전통을 이어가며 대표적인 '한방 도시'로 자리매김을 했다. 이번 여름 제천 치유의 숲에 방문해 자연과 한방을 통한 힐링 문화를 체험해 보면 어떨까?

📚

부모님 모시고, 추억 속으로!

인천의 '레트로' 투어 명소

마음 편하게 재회할 수 있는 다세대의 가족 여행이 2023년부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레트로 세대를 향유했던 부모님에게는 추억을 회상하고, 레트로 분위기를 즐겨보고픈 자녀 세대는 부모님의 추억을 상상해 볼 수 있는 귀한 여행이 될 것이다. 소중한 가족과의 소통과 추억을 위해, 레트로 여행에 제격인 인천의 레트로 투어 명소 두 곳을 소개한다.

제천 봉양읍에 위치하는 ‘공전역’은 1959년 1월 문을 열고 충주와 제천을 통학하는 학생들을 비롯한 주민 10여만 명이 이용하는 큰 규모의 역이었다. 그러나 교통의 발달과 함께 농촌의 급격한 인구감소로 이용객이 줄어듦에 따라 2008년 12월 폐역이 되었다. 이후 4년간 방치돼 오다 목공예가 손으로 재탄생한 힐링 공간, ‘우드트레인(Woodtrain)’을 소개한다.

어느덧 시간은 한아름 달려 여름의 품 속으로 접어드는 가운데, 어디를 놀려가려 할 때 '더위'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야외보다는 실내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을 선호하는 사람들에게, 오늘은 서울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대표 문화인 도자기를 직접 만들 수 있는 공방 '온설'을 소개하고자 한다. 

👸

죽음마저 사랑에 빠진 그녀,

엘리자벳의 이야기

우리나라에도 '러쉬 코리아'라는 이름으로 전국에 많은 오프라인 매장이 있지만, 영국에서 사면 가격이 훨씬 저렴할 뿐만 아니라 한국에 없는 한정판 제품들도 많기 때문에 영국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 필수 쇼핑템으로 여겨지고 있다. 영국 러쉬 매장에서는 제품을 구매하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배쓰밤 만들기, 러쉬 스파 체험 등 러쉬 제품과 관련된 다양한 경험도 할 수 있다. 러쉬에 대한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영국에서 즐길 수 있는 러쉬 체험에 대해 알아보자.

오스트리아의 마지막 황후 엘리자벳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는가. 한국인들에게도 엘리자벳은 그리 낯설지만은 않은 인물일 것이다.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던 뮤지컬 <엘리자벳>이 바로 그녀의 일생을 다룬 작품이기 때문이다. 뮤지컬뿐만 아니라 영화, 드라마 등 그녀의 파란만장했던 일생은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사람들에게 소개되었고, 그 덕분에 그녀는 몇 세기가 지난 지금까지도 여전히 사랑받고 있다. 오늘은 사랑받는 그녀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여행코스를 소개해 보고자 한다.

🥟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겨볼까?

대만 맛집 TOP 3

남들 다 가는 관광지가 아닌, 현지인들이 찾는 장소에서 나만의 여행을 만들고 싶은 이들을 위해 준비한 '내 여행이 남길만하길 바라' 시리즈의 첫 번째 여행지는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시민 공원이다. 부다페스트의 시민 공원은 헝가리 건국 1,000년을 기념하여 만들어진 공간으로 많은 시민의 사랑을 받는 공간 중 하나이다. 이곳에는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놀이터부터 동화 속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게끔 만드는 아름다운 버이드후녀드 성, 관광객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는 세체니 온천 등 많은 관광포인트가 자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