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기만 해도 설레는 단어 크리스마스. 겨울에 나무 위로 소복이 쌓인 눈처럼 봄에도 크리스마스 느낌을 물씬 낼 수 있는 나무가 있다. 푸르른 나무 위로 하얀 꽃이 피어나 마치 하얀 눈이 내린 것처럼 보이는 이팝나무. 아는 사람들만 알고 있는 진천의 숨은 명소 이팝나무 길을 소개한다.
'선운각’은 우이신설선 북한산 우이역에서 도보 20분 거리에 위치한 한옥 카페이다. 조선왕조의 왕궁을 제외하고는 서울에서 가장 큰 민간 한옥으로, 1980년대까지는 밀실 정치의 주 무대인 요정이었으며, 이후에 한옥 웨딩과 방송 촬영지, 카페로 사용되면서 일반에 개방됐다.
2019년 개봉한 한국 코미디 장르 영화 '극한직업'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스토리의 주역이었던 수원 왕갈비 통닭은 수많은 나라의 관광객들에게 꼭 먹어봐야 할 한국 음식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수원에서 아름다운 경치를 구경함과 동시에 수원에서만 맛볼 수 있는 왕갈비 통닭과 맥주 한 잔으로 하루를 마무리하는 것은 어떨까.
‘K-pop’, ‘K-drama’ 등 ‘K-컬쳐’가 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러한 인기를 더욱 이끌어 해외에서의 한국 인지도와 호감도를 높이기 위해 정부가 2023년부터 2024년까지 ‘한국 방문의 해’를 선포했다. 올해부터 시행된 ‘한국 방문의 해’를 맞아 오늘은 외국인들이 한국에 입국할 때 제일 먼저 만날 지역인 인천에서 즐기는 K-컬쳐 여행지를 소개하고자 한다.
2016년을 시작으로 올해 네 번째를 맞이한 'N ARTIST'는 신진 작가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경남도립미술관의 격년제 전시이다. 경상남도는 "전시명 'N'에서 견지하듯 New, Neo, Non, Next 등의 다중적인 의미를 담아 실험적이고 대담하며, 기존의 고립된 사회적 틀을 벗어나려는 신진 작가들의 활발한 활동을 지원하고자 하는 목적도 함께했다."라고 설명했다.
새 학기를 맞아 강원대학교 새내기 필수코스 장소를 소개하고자 한다. 강원대학교 후문에 인접해 있는 ‘214 도넛’은 다른 카페와는 다르게 힙한 느낌의 감성 카페로 사진을 찍기도 좋아 강원대학교 학생들이 많이 방문하는 신상 카페이다. 최근에 리모델링해 재오픈한지 3개월도 되지 않았으나, 현재 많은 사람이 몰리는 ‘강대 핫플’로 떠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