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동두천 니지모리 스튜디오 💜 우리나라 최초의 교육전문 박물관 '한밭교육박물관' 🐶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뛰어놀 수 있는 대전반려동물공원 🏔 동굴 속에서 즐기는 특별한 시간, 언뎁트 💛 겨울의 감성을 담은 강화도 ‘어반티지’ 글램핑 📖 금남커퓌: 독서와 여유가 공존하는 북카페 ✨ 베를린 카페에서 디저트도 먹고, 책도 읽고 🎁 영국의 작은 마을, 오틀리의 가을
💓
일본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동두천 니지모리 스튜디오
💜
우리나라 최초의 교육전문 박물관
'한밭교육박물관'
11월이 되면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여행지가 인기를 끌기 시작한다. 그런 여행지 중 한 곳으로 일본의 전통 분위기를 간직한 동두천 니지모리 스튜디오를 추천한다. 이곳은 한국에서 마치 일본의 작은 마을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이색적인 공간으로 가을의 쌀쌀한 바람 속에서도 따뜻한 감성과 평화로운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우리나라 최초 교육청 직속 교육 박물관이 대전에 위치해 있다. 전국 최초로 1992년 7월에 개관한 '한밭교육박물관'이다. 대전광역시 문화유산자료 제50호로 지정된 한밭교육박물관은 본래 대전삼성초등학교 건물로 1938년 준공되어 1980년대까지 사용되었다. 한밭교육박물관에서 전통시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교육 변천사를 확인할 수 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농림축산검역본부에 따르면 2000년대 이후로 국내 반려 가정이 급격히 늘어 현재 국민 4가구 중 1가구는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으며, 약 650만 가구가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다. 반려동물의 건강과 사회성을 기르는 데 도움을 주는 공간인 '대전반려동물공원'이 지난 2022년 개장했다.
용산에 위치한 언뎁트는 반려동물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동굴을 테마로 한 이색적인 인테리어에서 반려동물과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이색 카페를 소개한다. 언뎁트의 입구에 들어서면 동굴에 온 듯한 느낌을 주는 어두운 조명과 동굴 컨셉의 인테리어가 방문객을 맞이한다. 신비로운 분위기 속에서 통로로 입장하면 야외 좌석이 준비되어 있다.
겨울의 차가운 바람을 피할 수 있는 따뜻한 여행지를 찾고 있다면, 강화도에 위치한 ‘어반티지’ 글램핑장을 추천한다. 수도권에서 차로 약 한 시간 거리의 이 캠핑장은 숲속의 작은 마을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며, 겨울철 감성을 물씬 느낄 수 있는 장소다. ‘어반티지’는 빈티지한 유럽풍 카라반과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꾸며져 있어 인스타용 감성적인 사진을 찍기에 완벽한 장소이다.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금남커퓌는 골목에 위치해 있어 찾아가는 재미가 있고 아늑한 분위기와 넉넉한 좌석 공간으로 독서와 휴식을 즐기기에 이상적인 북카페라고 할 수 있다. 빈티지한 감성의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이곳은 독서나 개인 작업을 위한 아지트로 삼을 가장 이상적인 카페이다. 카페 내부는 깔끔한 인테리어로 인해 조용히 책을 읽기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흔히들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라고 하지만, 누군가에게 독서는 마음처럼 쉽게 할 수 없는 일이기도 하다. 책을 읽어야겠다는 생각은 들지만, 섣불리 시작할 수 없는 사람이 있다면, 카페에 방문해 보는 것은 어떨까. 카페에 앉아 책을 읽다 보면, 독서를 향한 거부감이 조금이나마 줄어들 수도 있다. 독일 베를린에는 책을 읽기 딱 좋은 카페가 있다.
영국 웨스트요크셔(West Yorkshire)주에서 생활해 본 적이 있다면, 오틀리 런(Otley Run)에 관해 한 번쯤 들어봤을 수도 있다. 오틀리 런이란, 영국 웨스트요크셔주에 있는 도시 리즈(Leeds)의 펍 크롤링(pub crawling) 행사로, 참가자는 하룻밤에 여러 술집을 돌아다니며 술을 마신다. 리즈에 있는 오틀리 도로(Otley Road)를 따라 행사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