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릿스 흑백요리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재야의 고수 ‘흑수저’ 셰프들과 스타 셰프 ‘백수저’ 셰프들이 치열하게 맞붙는 예능으로 100인의 고수들이 참여했다. 방송에 출연한 셰프들의 레스토랑은 이미 몇 달 치 예약이 마감될 지경이라고 한다. 이번 기사에서는 가성비 있게 미식 여행을 떠날 수 있는 흑백요리사 출연 셰프의 식당 두 곳을 소개한다.
‘오바케’는 후쿠오카식 츠케멘과 돈코츠 라멘을 대표 메뉴로 선보이며, 일본 현지에서 먹는 듯한 정통 맛을 자랑한다. 특히 넓은 내부와 다찌석이 많아 혼자 와도 부담 없이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주요 메뉴 중 하나인 츠케멘은 면을 육수에 찍어 먹는 독특한 방식으로, 면을 푹 적셔 멘마와 함께 김에 싸 먹으면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인천 송도국제도시의 한복판에 위치한 북카페 ‘COMMA’는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설 수 있는 쉼의 공간을 제공한다. ‘COMMA’라는 이름은 단어와 문장 사이에 여백을 만드는 쉼표처럼, 이곳이 방문객들에게 일상에서 느긋한 시간을 선사하고자 하는 철학을 담고 있다.
왕십리에는 아는 사람만 아는 숨겨진 명소가 있다. ‘드뷔시 산장’이라는 이름의 이 카페는 들어가는 입구부터 찾기가 쉽지 않다. 드뷔시 산장은 한양대병원 사거리 알밥 골목 입구 행운 돈가스 옆 건물 3층에 위치해 있다. 계단을 올라 문을 열면 마치 새로운 세상이 펼쳐지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을은 독서와 낭만, 감성이 충만한 계절이다. 대구에도 독립서점이나 책을 파는 곳들과 책 읽기 좋은 장소들이 많다. 그중에서도 가봤던 곳 중 가장 책 읽기 좋은 한 장소를 소개해 보겠다. 동대구역과 가까우며 대구 신세계백화점과 아주 가까운 곳에 있는 '심플책방'이라는 곳이다.
경기도 시흥시에 위치한 ‘더숲 소전 미술관’은 단순한 미술 전시 공간을 넘어선 독서와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북카페로 복합 예술 공간의 매력을 보여준다. 숲속에 자리 잡고 있어 창문 너머로 자연 경관이 한눈에 들어오고 실내 곳곳에는 예술 작품과 책들이 배치되어 있어 방문객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제공한다.
유럽에는 노을을 보기 좋은 곳, 일명 '노을 맛집'이라고 불리는 곳이 많다. 그중에서도 꽤 유명하고 노을 보기 좋은 곳이 바로 미켈란젤로 광장(Piazzale Michelangelo)이다. 미켈란젤로 광장은 이탈리아 피렌체에 있는 19세기 광장으로, 도시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인기가 많다. 특히 해 질 무렵에는 사람들로 가득해 노을을 감상하기 힘들 정도다.
북경 뷰 맛집 식당 MUJI DINER 무지 다이너를 소개한다. 이곳은 베이징팡(北京坊)에 위치해 있으며, 단순히 음식을 먹는 것뿐만 아니라 북경의 아름다운 전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장소이다. 깔끔하고 세련된 무지의 감성이 그대로 담긴 레스토랑으로, 여행객과 현지인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는 곳이다. 무지특유의 심플한 분위기가 눈에 띈다.
지난 8월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156만 명으로 작년 동원보다 43.5% 증가했는데요. 이는 2019년 동월의 99% 수준으로 관광산업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대부분 회복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방한 중국인 관광의 트렌드 변화가 궁금하시다면 카드뉴스를 참고해 주세요! 😊